북성로의 지명 유래는 읍성의 북쪽에 있는 동네라는 의미에서 북성을 따서 북내동이라고 한다. 북성로는 대구읍성의 북쪽 성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생긴 신작로를 말한다. 북성로는 대구 사성로 중에 가장 먼저 대구판관 박중양에 의해 허물어졌다. 박중양은 1906년 조정의 허락도 받기 전에 한국인과 일본인 인부를 동원하여 허물었다.
북성로는 조선시대에 경상감영이 위치한 자리로 대구의 심장부였다. 대구역의 남쪽에 자리하여 남북으로 중앙로, 동서로, 태평로, 서신로의 간선도로망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본래 대구부 서상면 지역이었으나 1911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북내리 및 동상면 칠성리와 신전리 일부가 합쳐져 원정 1정목이 되었고, 북대리와 서내면 후동 일부가 원정 2정목이 되었다.
8.15 광복 뒤인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을 없애면서 원정 1정목과 원정 2정목이 각각 북성로 1가와 북성로 2가가 되었으며, 1981년 중구 북성로 1,2가를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2가가 되었다. 1993년에는 북성로 1가 일부가 태평로 1가에 편입되었다. 행정동은 북성로 1가는 성내1동 북성로 2가는 성내2동이다. 북성로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불렸던 곳으로 상업의 중심지였다. 사진을 통해 당시 화려했던 북성로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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